
▲안다은(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연애의 발견' OST '묘해, 너와'를 부른 前 어쿠스틱 콜라보, 디에이드 보컬 안다은이 '싱어게인2' 48호 가수로 출연해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았다. '청춘의 덫', '추노' OST의 주인공 안수지(62호)와 신용남(20호) 역시 합격했다.
13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1라운드 조별 생존전이 이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OST' 조 무명 가수들이 자신의 목소리로 불렀던 여러 드라마 OST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연애의 발견' OST를 부른 前 어쿠스틱 콜라보, 디에이드 보컬 안다은이 '올 어게인'을 받았다. 무대에 오르기 전 안다은은 "이 노래는 '애증의 곡'이다"라며 "내 목소리였다는 걸 알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다은의 무대를 본 시니어 심사위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희열은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다. 톱10 그 이상이 될 것 같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안수지(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밖에 '청춘의 덫' OST, '청춘의 덫'을 부른 안수지와 '추노' OST '바꿔'를 부른 글루미 써티스 신용남도 등장했다. 두 사람은 각각 7어게인, 올 어게인을 받아 1라운드를 통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