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경남(비즈엔터DB)

김경남의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17일 비즈엔터에 "먼저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며 "김경남이 당사자 분을 찾아가 이야기를 나눴다.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더 주의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경남도 앞으로는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더 주의하겠다. 피해를 입으신 분께도 놀라셨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명 연예인의 측간 소음 문제를 호소하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오래된 오피스텔에 거주 중이라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유명인이 옆집으로 이사온 후 측간 소음 피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경남은 금일 당사자를 찾아 깊은 사과를 전했으며, 작성자는 사과를 받아들이고 현재는 글을 삭제한 상태다.

김경남은 SBS ‘더킹: 영원의 군주’, KBS ‘오케이 광자매’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드라마 ‘한 사람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