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배상민 교수, '집사부일체' 디자인 사부로 출격…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동 탐방

▲배상민 교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상민 교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파슨스 최연소 교수' 배상민 L사(롯데) 디자인 센터 사장을 만나러 '집사부일체'가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2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학과 교수이자, 롯데지주 디자인 센터 사장으로서 한국 산업 디자인에 중심에 서 있는 배상민 교수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김동현, 유수빈은 사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 과학 기술의 성지 카이스트를 방문했다. 멤버 모두 카이스트를 첫 방문해 "이런 곳 처음 와본다", "너무 신기하다"라며 카이스트에서 보낼 하루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이어 등장한 사부 배상민은 산업디자인 학과동 내부를 본인이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배상민 교수와 함께 카이스트 내부 이곳저곳을 탐방했다. 화장실 로고 등 사부가 디자인한 여러 제품들에 멤버들 모두 감탄했다. 특히 사부는 국가에서 요청한 것이라며 아직 시판되지 않은 제품을 최초 공개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 미국 3대 디자인 학교인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 교수 생활을 지낸 사부는 미국 명문 디자인 스쿨만의 독특한 교육법을 공개했다. 'I hate it', 'I love it' 두 멘트만 있으면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사부의 말에 멤버들은 눈을 빛내며 온갖 상황에서 두 멘트를 남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사부는 "미국에서 나는 예쁜 쓰레기를 만드는 디자이너였다"라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디자인이자 사부의 철학이 담긴 '나눔 디자인'에 대해 설명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