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2'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에 '어쩌다벤져스'가 출격했다.

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2'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과감하게 첫 출사표를 내민 제 1회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의 성대한 개막식이 공개된다.

이번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는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중한 실력과 막강한 이력의 축구 절대 강자들이 총출동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각양각색 최강팀을 상대로 창단 3개월의 새싹 축구단 '어쩌다벤져스'는 패기 가득한 선전포고를 던졌다. '어쩌다벤져스'는 첫 출전의 목표를 무패 우승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어쩌다벤져스' 감코진의 발을 본 따 만들어진 효창 황금발 축구대회만의 특별한 트로피도 공개됐다.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황금발 트로피를 제작하기 위해 안정환 감독과 이동국 코치의 세족식까지 거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