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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타운' 허재, 제주도 동부 버스 투어…성산일출봉ㆍ비밀의 숲ㆍ동백 포레스트 방문

▲'해방타운' 허재(사진제공=JTBC)
▲'해방타운' 허재(사진제공=JTBC)
허재가 제주도 동부 버스투어로 성산일출봉, 비밀의 숲, 동백 포레스트 등 '핫플' 도장 깨기에 나선다.

7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이하' 해방타운')에서는 허재가 제주도로 두 번째 수학여행을 떠난다.

제주 여행을 앞둔 허재는 “제주를 여행으로 온 건 처음이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초반에는 패키지 여행객들과 어색한 인사를 나눴지만, “아들들보다 플레이가 훨씬 멋지다”라는 일행의 폭풍 칭찬에 “오늘 여행 경비는 제가 다 내겠습니다”라며 '플렉스'를 예고해 웃음을 안겼다.

이내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됐고 허재와 일행은 성산일출봉에 도착했다. 멋진 경관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허재는 뜻밖의 저질 체력 탓에 금세 일행보다 뒤쳐졌다. 하지만 정상에서 일행을 다시 만나자 중간 휴게소에서 대량 구매한 감귤 모자를 나눠주며 여행객을 대동단결 시켰다.

뿐만 아니라 허재는 성산일출봉 정상에서 MZ 세대들에게 핫한 숏폼 동영상 촬영에 도전했다. 처음엔 “정신 나간 사람 같다”며 쑥스러워하는가 싶더니, 이내 촬영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여행객들은 웨딩 스냅 촬영 명소인 비밀의 숲에 도착했다. 포토 스팟에서 사진을 찍던 허재는 웨딩 스냅을 촬영하는 커플이 서로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눈빛을 포착했다. 이어 “저땐 죽고 못 살았지”라며 본인의 신혼 시절을 떠올리며 아련한 눈빛을 보였다.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SNS 감성 끝판왕, 겨울 여행 명소인 동백 포레스트였다. 이곳에 허재가 등장하자 함께 사진 찍으려는 인파가 몰리며 급기야 대기 줄까지 생겨났다. 허재는 모처럼 ‘허셀럽’ 인기를 제대로 입증했다. 이어 허재는 인생샷 건지기에 나섰고, 혼자 사진을 찍으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짠하게 만들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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