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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ㆍ전혜빈ㆍ모태범, '편먹고 공치리(072)' 골프장서 나이ㆍ구력 초월 골프 실력 공개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추성훈, 전혜빈, 모태범이 '편먹고 공치리(072)' 골프장에서 나이와 구력을 초월한 골프 실력을 뽐낸다.

8일 방송되는 'SBS 편먹고 공치리(072) 시즌2' (이하 ‘공치리2’)에 추성훈, 전혜빈, 모태범이 찾아온다.

게스트 등장에 앞서 이승엽은 "다신 내부의 적은 안 하겠다"며 지난 쌍무릎 도장의 굴욕을 떠올렸다. 이에 이경규와 이승기 또한 "나 자신이 내부의 적이다", "내부의 적 징크스가 있는 것 같다"라며 내부의 적을 기피했다.

이날 골프 대결은 하와이에서 온 외부의 적, 추성훈이 설계했는데 그는 유현주 프로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공치리 3MC와 제대로 겨뤄보고 싶어 도전장을 내밀었다며 편먹고 공치리 출연 이유를 밝혔다.

추성훈은 "골프는 추성훈이죠"라며 골프에 큰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스코어를 묻는 말에 "최근 100타 정도 나왔다"라며 자신감과 반대되는 스코어를 고백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는 "오랜만에 골프를 쳐서 그렇다, 운동선수의 감각은 장난 아니다"라며 우승 각오를 다시 다졌다.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편먹고 공치리(072)'(사진제공=SBS)
이날 골프 대결에서는 외부의 적 추성훈을 위한 ‘추져 딱밤 홀’이 진행됐다. ‘추져 딱밤 홀’은 추성훈에게 질 경우 추성훈에게 딱밤을 맞는 홀이다. 홀 진행에 앞서 추성훈은 사과를 한 손으로 박살 내는 괴력을 과시했는데. 이를 본 출연자들은 긴장감에 떨며 라운딩을 이어갔다. 또 이날 추성훈은 ‘파이터’라는 수식어와 달리 추위에 약한 모습도 보였다. 추위에 핫팩으로 무장한 그는 "격투기는 이런 날씨에 안 한다", "근육 있는 사람이 더 춥다"라며 변명 아닌 변명을 했다.

전혜빈은 "편먹고 공치리 출연을 위해 하드 트레이닝을 하고 왔다"라며 "웬만한 여자들에 비해 비거리가 많이 나간다"라고 장타에 자신감도 드러냈다. 이에 이경규는 "도로 협찬받았겠지"라며 전혜빈의 실력을 불신했다. 대결에 들어가자 전혜빈은 첫 티샷부터 정확히 페어웨이를 공략하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이어갔다. 이에 같은 편 이승엽은 "오랜만에 마음이 편하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모태범은 최근 골프를 시작해 구력 1년 차라며 본인을 소개했다. 이에 이승엽은 "골프는 하체다, 허벅지가 좋으니 비거리가 많이 나갈 것 같다"라며 모태범을 견제했는데 이승엽의 견제가 무색하게 모태범은 뒤땅 실수에 이어 공을 해저드로 빠뜨리는 등 찐 백돌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이승기는 "내가 백돌이를 오래 해서 백돌이의 심리상태, 샷 각을 정확하게 안다"라며 모태범과 1 대 1 골프 트레이닝에 나섰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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