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문세윤 대상 공약 실천…마마무 솔라, '1박 2일' 깜짝 출연

▲문세윤 대상 공약 실천(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문세윤 대상 공약 실천(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문세윤이 KBS 연예대상 수상 공약을 실천하는 가운데, '1박 2일' 깜짝 게스트로 마마무 솔라가 출연했다.

16일 방송된 KBS '1박 2일 시즌4'에선 한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치열한 게임 대전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작진을 따라 강원도 첩첩산중 한가운데에 있는 드넓은 얼음판으로 향한다. 모두가 예상치 못한 오프닝 장소에 의문을 드러내는 와중 엘사 옷을 입은 솔라가 난데없이 등장한다.

다섯 남자는 예상치 못한 손님에 당황한 듯 입을 다물지 못하고 멘붕에 빠진다. 김종민은 "솔라가 여기 왜 왔어"라면서 기겁하고, 문세윤은 넋을 놓고 아무런 말도 잇지 못한다. 게스트 솔라의 차분한 태도와, 우왕좌왕 어쩔 줄 모르는 멤버들의 모습이 극명하게 대비되며 아수라장이 됐다.

드레스부터 왕관까지 풀 장착하고 나타난 솔라는 '겨울 왕사' 엘사에 빙의해 '렛 잇 고'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뜬금없는 고퀄리티 라이브 무대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그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홀린 듯 푹 빠져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문세윤은 대상 수상 공약이었던 강호동 헤어스타일을 구현했다. 강 건너 불구경에 나선 멤버들은 그 어느 때보다 들뜬 모습으로 문세윤의 이발 현장을 직관하고, "더 짧게 잘라달라"라고 요청했다.

50년 차 베테랑 이발사의 화끈한 손놀림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딘딘은 제대로 된 변신을 보여주겠다며 문세윤에게 눈을 감으라고 요구한다. 물 만난 딘딘은 간 떨리는 장난으로 문세윤을 쥐락펴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