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복준 형사(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방 탈출 카페'를 드라마 '미남당'에 출연하는 곽시양과 김복준 형사가 함께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곽시양, 김준호, 강재준이 '강력계의 전설' 김복준 형사와 함께 어마어마한 포스로 골목길을 걸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준호는 새 드라마 '미남당'에서 전직 형사 역할을 맡은 곽시양을 위해 김복준 형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방탈출(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그런데 네 사람이 들어간 '방 탈출 카페'는 시뻘건 조명의 음산한 방이었다. 으스스한 분위기에 김복준 형사는 "살인 현장부터 무섭다"라고 털어놓고, 네 사람은 탈출을 위해 과학수사대처럼 살벌한 탐색전을 벌였다.
방 탈출 카페를 체험한 뒤 김복준 형사는 경력 32년 전직 형사의 다이나믹한 경험과 남다른 촉으로 알아보는 범죄자 관상까지 흥미로운 실화담을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