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사진제공=SBS)
최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소문난 면 덕후 김종민은 김준호에게 숨겨진 맛집을 소개하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면 맛집 투어에 나섰다. 두 사람은 인천의 40년 전통 칼제비와 쫄우동 맛집에 도착해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미우새'(사진제공=SBS)
이어 이상민은 즉석에서 삼겹살과 통대파구이로 식사를 준비했다. 이상민이 통대파를 듬뿍 굽자 탁재훈은 “넌 파를 굽는 거니? 삼겹살을 굽는 거니?”라며 티격태격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스페인에서는 파를 통째로 구워먹는 게 되게 유명한 요리래”라면서 탁재훈에게 통대파구이 시식을 권했다.
반신반의하며 거뭇거뭇하게 탄 부분을 벗겨내고 하얀 속살의 구운 대파를 먹은 탁재훈은 바로 “1인분만 추가할게요”라며 “군고구마맛”이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