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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ㆍ신민아ㆍ장동건ㆍ한예슬ㆍ태양ㆍ유아인ㆍ이효리ㆍ박서준ㆍ정엽ㆍ장범준 등 연예계 빌딩 투자의 달인(연중 라이브)

▲'연중 라이브'(사진제공=KBS2)
▲'연중 라이브'(사진제공=KBS2)
송승헌ㆍ신민아ㆍ장동건ㆍ한예슬ㆍ태양ㆍ유아인ㆍ이효리ㆍ박서준ㆍ정엽ㆍ장범준 등이 빛나는 투자 센스로 ‘억’ 소리 나는 이익을 거둔 빌딩 투자의 귀재 스타들로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KBS2 '연중 라이브-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는 빌딩 투자 신화의 주인공을 알아봤다.

10위는 장범준이었다. 장범준은 첫 투자이후 대치동 주택가 빌딩을 2014년에 매입했고 현재는 대치동 학원가 상권이 형성되면서 가치가 상승했다.

9위는 배우 박서준이다. 빌딩 메이크업으로 단기간에 높은 차익을 냈다. 칙칙했던 건물 외벽을 손봤고 엘리베이터도 놨다. 1층에는 트렌디한 카페가 들어왔고 다른 층에는 오래전부터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에게 저렴하게 임대를 내줬다.

가수 정엽이 8위에 올랐다. 그는 2015년 후암동 3층 건물을 매입해 정엽 카페를 냈고 이 건물은 4년 만에 2배 이상이 올랐다. 비결은 조망 프리미엄으로 정엽 카페의 아이덴티티가 됐다.

7위는 이효리였다. 이효리는 그동안 구매했던 건물들을 매각했고 최근 한남동 빌딩을 매입했다. 이효리의 빌딩 투자 비법은 공동 명의를 통한 절세였다.

유아인이 6위에 올랐다. 유아인은 2016년 경리단길 건물을 매입했다. 유아인의 단독 주택은 1종 일반 주거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로 용도 변경을 할 경우 가치가 무궁 무진하다는 평가다.

5위는 빅뱅 태양이다. 태양은 2016년 한남동 빌딩을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에 매입했다. 당시 공원으로 변경될 수 있어 저렴하게 매입했고 이후 공원 개발이 취소되면서 현재 건물은 두배 이상 뛰었다.

한예슬이 4위에 올랐다. 그는 논현동 꼬마빌딩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매입해 3년 만에 시세 차익을 보고 매각했다.

3위는 장동건이다. 한때 그는 장기 투자로 실패한 투자의 대명사였으나 시가 수직 상승하며 어마어마한 이익을 얻었다.

신민아가 2위를 차지했다. 2018년 용리단길 건물을 매입한 신민아는 주차장으로 활용하다 최근 빌딩을 올려 가치가 상승했다.

1위는 송승헌으로 2006년 잠원동 빌딩을 매입했는데 현재는 200억원이상 가치가 상승했다. 여기에 송승헌은 이 건물의 뒷 건물을 매입했고 향후 함께 건물을 올린다면 약 700억원의 가치가 예상됐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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