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박은석ㆍ주우재ㆍ던밀스ㆍ현재ㆍ신예찬 등 나이 경력 초월 '올 탁구나' 오디션(ft.유승민)

▲'올 탁구나'(사진제공=tvN)
▲'올 탁구나'(사진제공=tvN)
박은석, 주우재, 이진호, 윤석민, 강승윤, 던밀스, 더보이즈 현재, 루시(LUCY) 신예찬 등이 강호동 은지원과 함께 탁구 오디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1일 첫 방송되는 tvN ‘올 탁구나!’는 연예계 숨은 탁구 고수들이 특훈과 도전을 통해 연예계 최강 탁구팀으로 거듭나는 국내 최초 본격 탁구 예능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독 유승민이 강호동, 은지원의 실력 확인에 나선다. 은지원은 지난 2010년 강호동에게 탁구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경기에서 패해 삭발 벌칙을 당한 바 있다. 그 후 10여 년 만에 설욕전을 할 기회가 다가온 것. 이번 대결에서는 각 탁구팀의 팀장으로 나선 강호동과 은지원의 실력 확인까지 이뤄질 전망이다.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진행된 2분간의 연습 랠리에서 은지원은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은지원이 팀원이 아닌 팀장이라는 사실에 놀라며 반신반의했던 강호동은 일취월장한 은지원의 실력에 "예능 은지원이 아니다"라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올 탁구나'(사진제공=tvN)
▲'올 탁구나'(사진제공=tvN)
이어 강호동은 "(지는 사람) 머리 삭발하기?"라며 도발했고, 은지원은 "삭발은 전에 했으니 눈썹으로 하자"고 맞받아치며 신경전을 펼쳐 폭소를 안긴다. 탁구로 한번도 강호동을 이긴 적이 없는 은지원은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인 반면, 자타공인 탁구 강자 강호동은 극도로 긴장한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한다. 12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두 사람의 태도가 승부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가운데 은지원이 리벤지 매치에서 승리하며 반전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쟁쟁한 연예계 탁구 러버들이 ‘올 탁구나!’ 탁구팀 회원 모집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은석, 위너 강승윤, 주우재, 이진호, 야구선수 출신 예능인 윤석민, 래퍼 던밀스 등 예능은 물론 탁구까지 제패한 웃음수저들이 도전장을 내밀 전망이다.

특히, “탁구가 본업”이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인 모델 주우재는 만만치 않은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공개된 티저 영상 말미에 등장한 배우 박은석은 “이게 제 인생작이 될 수도 있잖아요”라고 전해 그가 ‘올 탁구나!’의 팀원으로 합류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밖에도 아이돌 그룹 더보이즈 현재, 루시(LUCY) 신예찬 등 그간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얼굴이 등장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