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최유나, 문희옥, 홍민, 태진아, 오승근, 신유, 김상배, 진송남, 김상진, 강민주 윤서령, 강문경, 이애란, 서정우 등 '가요무대 출연진'이 '고향 길'을 노래한다.
31일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736회에서는 '고향 길'을 주제로 무대를 펼친다.
김용임, 최유나, 문희옥이 백난아의 '찔레꽃'으로 포문을 열고 홍민이 송민도의 '고향 초', 문희옥이 명국환의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오승근은 한정무의 '꿈에 본 내 고향', 김용임은 '고향 가는 길'을 노래한다.
신유는 나훈아의 '머나먼 고향', 김상배는 배호의 '두메산골', 진송남은 '고향 처녀', 최유나는 최정자의 '초가삼간', 김상진은 '고향이 좋아', 강민주는 김주자의 '일자상서'를 부른다.
태진아는 '사모곡', 윤서령은 최정자의 '처녀 농군', 강문경은 이태호의 '아버지의 강', 이애란은 '백세 인생', 서정우, 신유, 강문경이 '흙에 살리라'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