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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편성표, 한국vs시리아 축구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 일정 중계…온라인 쿠팡플레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한국vs시리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vs시리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한국 축구 대표팀이 시리아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확정에 나선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1일 오후 11시(이하 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른다. 이 경기는 tvN과 쿠팡플레이를 통해 중계된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27일 레바논을 꺾고 승점을 17점으로 쌓아 A조 2위를 굳혔다. 이날 시리아와 경기에서 이긴다면, 남은 2경기 경기 결과에 관련 없이 자력으로 월드컵 10회 연속 본선 진출을 확정한다.

카타르행을 확정한다면 1986년 이후 멕시코 대회부터 10회 연속으로 브라질(22회), 독일(18회), 이탈리아(14회), 아르헨티나(13회), 스페인(12회)에 이어 세계 6번째 업적이다.

대표팀은 결전지인 두바이에 입성하며 코로나19 변수에 마주했다. 주축 수비수 홍철(대구)이 확진되며 대표팀 전체가 격리되는 상황을 겪었다.

벤투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 모든 선수가 다 참가하지 못하는 건 안타까울 따름이지만, 우리는 우리 스스로와 홍철을 위해서 해 나갈 것"이라며 "홍철도 팀을 위해서 좋은 역할을 한 선수이니 홍철을 위한 승리를 노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선수의 컨디션이 좋다. 상대가 준비한 것보다는 우리가 경기장에서 보여줄 것에 집중하고 목표를 이룰 기회라 생각하고 있다"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는 게 목표인 만큼 원톱이든 투톱이든 도전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의조는 "서로를 잘 알고 있고, 문제가 없다. 선수들을 잘 도와주려고 하며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며 "개인적으론 득점 욕심이 있지만, 최종예선에선 결과가 중요한 만큼 어느 선수든 골을 넣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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