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영채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TV CHOSUN '개나리학당'에 설 특집에 출연해 더욱 풍성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류영채는 설을 맞아 찾아온 게스트 립제이와 일일 짝꿍을 이뤄 호흡을 맞췄다.
먼저 류영채는 립제이와 즉흥으로 멋진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고운 한복 자태로 수줍어하던 류영채는 음악이 시작됨과 동시에 카리스마 넘치는 댄서로 돌변해 눈 뗄 수 없는 왁킹을 선보였다. 류영채의 실력에 놀란 립제이는 입을 다물지 못했고 어느새 함께 무대로 뛰어들어 환상적인 '설빔 왁킹'을 완성했다.
립제이와 짝꿍이 된 류영채는 시종일관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류영채는 "초등학생 때부터 립제이를 좋아했다. 왁킹 수업할 때 항상 립제이의 배틀 영상을 봤다"며 "실제로 뵙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쉬는 시간에 립제이는 "춤추면서 라이브 정말 잘하더라"며 류영채의 실력을 칭찬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팀 구호를 정할 때도 즉석에서 안무를 뚝딱 만들어내는 등 춤꾼들다운 임팩트를 선보였다. 이후 이어진 여러 가지 게임에서도 찰떡 호흡을 드러내며 세대를 넘나드는 훈훈한 케미를 선사했다.
'개나리학당'은 '내일은 국민가수',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등 TV CHOSUN이 발굴한 어린 출연자들이 펼치는 예능 도전기로, 어른들은 모르는 요즘 애들, 또 요즘 애들은 모르는 어른들의 문화를 서로 배우고 이해하는 본격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한편, 류영채는 최근 종영된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전국 중등 댄스대회 1위 출신다운 끼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K-POP의 미래로 급부상했다.
류영채가 출연하는 TV CHOSUN '개나리학당'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