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판타스틱 패밀리' 이별 장인 작은 아빠 조카ㆍ국민 연하남 아들 엄마, 노래 실력 자랑…송가인 조카→진성 동생 정체 공개

▲송가인 조카와 가수 송가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송가인 조카와 가수 송가인(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 패밀리'에 가수 송가인의 조카, 진성의 동생이 출연했다. '한숨'으로 엄마가 승리한 '국민 연하남' 아들과 성악 전공자 조카의 '이별 장인' 작은 아빠의 정체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설 특집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에서는 가수들의 가족이 출연해 뛰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라운드 1조 '조카대전'에서 조이의 '안녕'을 부른 DNA 싱어는 송가인의 조카였다. 송가인이 DNA 싱어의 고모라는 것이 공개되기 전 '청와대 초청가수'라는 키워드가 판정단들을 혼란에 빠트렸다.

DNA 싱어의 노래 실력과 안무에 모두 걸그룹 연습생이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특히 노래 중간 국악 리듬으로의 편곡이 돋보였다.

송가인의 조카는 정체를 공개하며 고모와 함께 '가인이어라' 듀엣 무대를 펼쳤다.

두 번째 '감동 대전'에서 정체를 공개한 DNA 싱어는 가수 진성의 동생이었다. 그는 "나의 형은 역주행 신화"라고 진성을 소개했다.

형제의 안타까운 가정사도 공개됐다. DNA 싱어는 "저희 형님하고 저하고 떨어져 산 세월이 50년 이상 된다. 이산가족처럼 그렇게 살았다"라며 "어렸을 때 부모님이 사정이 있어서 형님을 친척 집에 맡겼다. 제가 태어났을 때는 형님은 이미 집을 떠난 뒤였다"라고 말했다.

진성의 동생은 조항조의 '고맙소'를 선곡해 진성을 향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정체를 공개한 뒤에는 진성과 함께 '보릿고개'를 듀엣으로 선보였다.

이날 '국민 연하남' 아들과 '이별 장인' 작은 아빠는 DNA 싱어가 대결에 승리해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