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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패밀리' 유행어 없는 개그맨(최성민) 동생, 이사 아이돌(서은광) 사촌ㆍ국민 연하남(손준호) 엄마 꺾고 우승

▲'유행어 없는 개그맨' 최성민 형제가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우승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유행어 없는 개그맨' 최성민 형제가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우승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 '유행어 없는 개그맨' 최성민과 그의 동생이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 '판타스틱 패밀리' 2회에서는 스타 싱어와 DNA 싱어의 '판타스틱 스테이지'가 펼쳐졌다.

이날 '판타스틱 스테이지'에선 '유행어 없는 개그맨'은 개그맨 최성민이었다. 1라운드에서 심규선의 '부디'로 '이사 아이돌' 서은광의 사촌을 꺾고 2라운드에 진출한 최성민의 동생은 형과 처진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열창해 감동을 선사했다.

두 사람은 우승 후보 대기석에 앉은 '청와대 초청가수' 송가인과 그의 조카를 91점으로 꺾었다. 이어 '국민연하남' 손준호와 그의 엄마가 인순이의 '엄마'로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87점에 그치며 초대 '판타스틱 패밀리' 우승은 최성민 형제가 차지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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