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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원 금종명ㆍ원성진ㆍ전성배ㆍ박경학, '다수의 수다' 시즌1 마지막 장식…시즌2로 돌아올까

▲택배기사 금종명 씨(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택배기사 금종명 씨(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택배기사 금종명·원성진, 배달 라이더 전성배·박경학 씨가 '다수의 수다' 배달원 편에 출연한다.

4일 방송되는 JTBC '다수의 수다' 마지막 회에서는 코로나19 시대의 필수 직종 중 하나인 배달원들과의 유쾌한 수다 한 판에 나선다.

이날 유희열과 차태현은 마지막 수다를 장식할 '다수'에 대해 "우리는 없어도 되는데 이분들은 있어야 한다"라고 소개하며 시작부터 관심을 집중시킨다.

본격적인 수다를 시작한 배달원들은 준비물부터 물품을 분실했을 때의 보상 시스템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생생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이 과정에서 한 배달원은 오랜 시간 배달업을 하면서 경험한 보람찬 순간을 고백해 두 MC의 폭풍 공감을 유발한다.

또 배달원들은 택배 기사와 배달 라이더가 되는 방법은 물론, 업무 시스템부터 월수입까지 속시원하게 공개하며 한계 없는 수다를 나눈다. 특히 자신들을 향한 편견과 부정적인 인식 등에 대해서도 가감 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배달 라이더들은 소위 '천룡인 아파트'라고 불리는 갑질 아파트에 대해 언급하며 본인들이 직접 겪은 차별을 토로한다. 2021년 논란이 됐던 ‘학원 배달 갑질’ 사건부터 아파트 내 헬멧 착용 금지까지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는 배달원 차별을 듣던 MC들은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택배 기사들은 최근 아파트 지하주차장 내 저상 탑차 출입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한다. 현직 종사자들만이 이야기할 수 있는 노동자들의 고충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까지 늘어놓으며 열변을 토했다는 후문이다.

배달 라이더들의 난폭 운전과 택배 기사들의 불법 주정차 등 일부 배달원들의 횡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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