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참시'(사진제공=MBC)
5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예정이었던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이 결방되고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과 설특집 '컬링 퀸즈 스페셜'이 편성됐다.
'컬링 퀸즈'는 2022년 베이징 겨울 올림픽을 앞두고 배우, 아나운서, 프로 골퍼, 코미디언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여성 스타들이 컬링으로 뭉쳐 ‘여성 셀럽 컬링 리그(WCCL)’에 도전한다.
‘맘크러쉬’ 엄마의 저력을 보여줄 ‘배우팀’에는 오현경, 조혜련, 정시아가 뭉쳐 ‘맘마미아’라는 팀명으로 활약한다. 골프계의 어벤져스 김하늘, 윤채영, 이정은5 선수가 ‘스트릿 골프 파이터(스골파)’로 골프에 이어 컬링까지 접수한다.
배지현, 박지영, 박연경 아나운서가 ‘아나더레벨’로 모여 반전 매력, 반전 실력으로 어떤 활약상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활약한 댄스 안무팀 ‘라치카’의 가비, 리안, 시미즈가 ‘컬링 퀸즈’에서 컬링 뽀시래기로 변신한다.
마지막으로 컬링계를 제패하러 국가대표 전설들이 ‘컬링 퀸즈’를 찾는다. 배구 한유미, 수영 정유인 그리고 리듬체조 신수지까지 3명의 레전드가 ‘국수저’라는 이름으로 뭉쳐 컬링에 도전한다.
막강한 선수진에 더해 ‘컬링 여신’ 송유진 선수(전북도청), ‘MBC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컬링 해설을 맡은 김민지 선수(춘천시청)를 비롯해 엄민지 선수(전북도청), 신가영 선수(전북도청), 김수진 선수(춘천시청)가 감독이자 팀원으로 출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