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하하(사진제공=SBS)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하와 박세리가 함께 버디버디 게임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사전 미션에 앞서 골프가 처음인 하하는 박세리가 티칭에 직접 나서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멤버들은 "이건 돈 주고도 못 받는 레슨"이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하하에게 "너는 그냥 오늘 쉬어라"라고 장난을 쳤다.
하하는 유재석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박세리에게 특급 레슨을 받은 후 꿋꿋하게 퍼팅을 했고 홀컵을 맞고 공이 튕겨나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유럽의 수도 및 아시아 도시 등 문제를 맞히는 미션에서 하하는 중요한 순간에 답을 맞히지 못해 도전에 실패하면서 유쾌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처럼 하하는 '런닝맨'에서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움으로 적재적소에 웃음을 불러일으키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하고 있다.
한편, 하하는 '런닝맨', '놀면 뭐하니?'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하하PD 등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