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서른다섯 살 연하남 박현준 역을 연기할 이태환의 첫 스틸이 공개돼 관심이 쏠린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 손예진(차미조 역), 전미도(정찬영 역), 김지현(장주희 역), 연우진(김선우 역), 이무생(김진석 역), 이태환(박현준 역) 등 탄탄한 배우진을 자랑하고 있다.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이런 가운데 셰프와 오너의 면모를 모두 엿볼 수 있는 이태환의 캐릭터 스틸이 시선을 끈다. 특히 머리에 검은 두건을 두른 채 큰 칼을 들고 요리에 열중하는 모습에서 셰프의 카리스마가 느껴진다.
또 영업시간 스티커를 붙이며 환하게 웃고, 동네 주민 장주희를 불러 세워 친절한 미소로 가게를 알리는 모습에선 제힘으로 연 가게에 대한 애정이 뚝뚝 묻어난다. 이토록 자신의 삶을 열정으로 채워나가는 서른다섯 살 박현준은 어떤 인물일지 궁금해지는 상황.

▲'서른, 아홉'(사진제공=JTBC)
오너로서 가게 홍보에 적극 나선 그의 어필이 모태솔로 장주희의 연애 세포에 불을 지르게 되면서 서른아홉 살 세 여자의 끈적한 관심을 받기 시작, 차이나타운의 잘생긴 연하남 셰프 박현준이 그녀들과 쌓아갈 추억에도 기대감이 샘솟는다.
이태환의 활약은 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