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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 남다름, 군대 입대…2023년 8월 전역 예정

▲2018년 영화 '7년의 밤'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남다름(비즈엔터DB)
▲2018년 영화 '7년의 밤' 시사회에 참석한 배우 남다름(비즈엔터DB)

아역 배우 출신 남다름이 군대에 갔다.

남다름의 어머니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예정된 날짜에 건강하고 씩씩하게 입대했습니다"라며 "오늘부터 나라의 아들이네요. 잘 부탁드립니다. 기억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남다름은 강원도 화천에 있는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그는 이곳에서 5주간 훈련병 생활을 한 뒤 자대 배치를 받는다. 남다름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3년 8월 7일이다.

앞서 지난 1일 남다름은 팬카페를 통해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군대를 일찍 가는 것이 목표였다. 20살에 가진 못했지만, 21살에라도 갔다 올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다녀와서 어른으로서, 그리고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남다름은 2009년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김현중의 아역으로 데뷔했다. 그는 '파트너',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빅맨', '피노키오', '하트 투 하트', '육룡이 나르샤', '왕은 사랑한다', '스타트업'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카카오TV '우수무당 가두심', 영화 '싱크홀', 넷플릭스 '제8일의 밤' 등에서 연기력을 뽐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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