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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이덕철 교수가 전하는 노화세포 제거식품ㆍ장수의 비결 소식

▲'명의' 이덕철 교수(사진제공=EBS1)
▲'명의' 이덕철 교수(사진제공=EBS1)
가정의학과 이덕철 교수와 함께 노화 세포 제거 식품을 알아보고 장수의 비결인 소식에 대해 알아본다.

11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노화의 숨겨진 원인과 노화 속도를 늦추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다섯 가지 방법을 전한다.

◆생활 습관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95세 국내 최고령 마라토너 김종주 할아버지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마라톤을 시작한 지도 무려 40여 년이다. 92세 때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고, 방 안에는 마라톤 대회에 나가서 딴 메달이 가득하다. 과연 김종주 할아버지의 생체나이가 훨씬 젊은 이유는 무엇일까?

세계적인 노화 연구 과학자 박사는 자신을 실험대상으로 삼아 노화 시계의 비밀을 밝혔다. 일란성 쌍둥이인 빌 박사의 텔로미어 나이는 41.5세로 동생보다 28.5세가 적다. 같은 쌍둥이인데도 텔로미어 나이가 훨씬 적은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마다 각각 다른 노화 속도를 늦추는 방법을 명의와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명의' (사진제공=EBS1)
▲'명의' (사진제공=EBS1)
◆노화 세포 제거 식품을 먹어라

생명공학의 발전은 노화의 기전을 밝혀낼 만큼 놀라운 쾌거를 이뤄냈다. 그중에서도 최근 노화 방지 의학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노화 세포의 좀비화 기전이다. 우리 몸속에서 더 이상 세포의 기능을 할 수 없는 노화세포가 좀비처럼 죽지 않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따라서 노화세포를 제거함으로써 노화의 시계를 거꾸로 돌리려는 많은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특히 미국 메이오 클리닉에서는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를 대상으로 노화 세포 제거 약물의 효과를 알아보는 세계 최초의 임상시험을 진행했고, 신체 기능이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그렇다면 언제쯤 노화 치료제를 복용하게 되는 날이 올까? 의학계에서는 아직은 약물의 부작용과 대규모 임상시험이 필요한 단계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노화 세포를 제거하는 방법은 없을까? 놀랍게도 우리 주변 가까이에는 노화 세포를 가장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이 포함된 식품들이 있다. 과연 노화 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식품은 무엇인지 명의에서 공개된다.

◆소식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장수의 비결

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 천하마을은 치매 없는 장수 마을로 손꼽힌다. 마을의 최고령자 101세 할머니는 101세의 나이에도 치매, 당뇨병,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 없이 건강하게 장수하고 있다. 한편 93세이신 또 다른 할머니 역시 겨울 추위에도 농사를 지을 정도로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101세 할머니, 93세 할머니가 건강하게 장수하는 공통적인 비결은 바로 소식이다. 소식은 엄밀하게 말해 영양소 결핍 없이 칼로리만 20~30% 정도 낮춰서 먹는 방법이다. 과연 소식이 노화를 늦추고 장수하는 데 어떤 영향을 준 것일지 소식이 건강에 미치는 과학적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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