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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곤 부부 울린 세 딸 자한ㆍ도현ㆍ다현의 이벤트는?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사진제공=KBS 2TV)
김봉곤 부부가 세 딸 자한, 도현, 다현의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감격한다.

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엄마의 생일을 맞아 세 딸이 이벤트를 준비한다.

자한, 도현, 다현은 엄마의 생일을 앞두고 긴급 회의에 돌입했고,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다는 김봉곤에게 "밥상은 차려져 있으니까 숟가락만 얹으면 된다"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생일 당일, 세 자매가 준비한 생일 선물이 공개되자 엄마는 소녀 같이 들뜬 모습으로 감격했다. 김봉곤도 이날만큼은 '훈장 스타일'을 벗고 로맨틱한 '버터남'으로 변신해 아내를 향한 진심을 수줍게 고백했다.

여기에 생일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 도현, 다현 트롯 자매의 귀여운 합동 무대까지 펼쳐졌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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