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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나이 96세 '전국노래자랑' MC…6주 연속 불참→하차? 건강 문제 근황 관심

▲이호섭, 임수민 아나운서(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이호섭, 임수민 아나운서(사진=KBS1 '전국노래자랑' 방송화면 캡처)

이호섭 작곡가가 6주 연속 '96세 나이' 송해를 대신해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했다. 시청자들은 송해의 하차를 우려하며 그의 건강을 걱정하고 있다.

13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 강원도 동해시 스페셜은 작곡가 이호섭과 아나운서 임수민이 진행했다. 6주 연속 대타 MC로 출연 중인 이호섭은 "'전국노래자랑' 대타 전문 MC, 인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2013년 동해시에서 진행한 '전국노래자랑' 외에 다양한 스페셜 영상들이 공개됐다.

한편, 송해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설 특집 '여러분 고맙습니다 송해' 이후 방송 출연을 하지 않고 있다.

4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그램이자, 스타 등용문의 산실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2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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