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쇼트트랙 김아랑 (이투데이DB)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계주 일정이 지상파 3사에서 중계된다. 진선유, 이정수, 박승희, 안상미 등 쇼트트랙 전설들이 실감 넘치는 해설을 들려줄 예정이다.
지상파 3사는 16일 8시 30분(한국시간)부터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리는 쇼트트랙 여자 1500m와 남자 5000m 릴레이를 중계한다.
먼저 여자 1500m에는 최민정과 이유빈, 김아랑이 나선다. 여자 대표팀의 에이스 최민정은 평창에 이어 이 종목에서 2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황대헌, 이준서, 박장혁, 곽윤기, 김동욱 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5000m 릴레이 결승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황대헌이 대회 2관왕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MBC에서는 안상미 해설위원과 허일후 캐스터가 중계하며, KBS에서는 진선유, 이정수 해설위원과 이재후 아나운서가 중계한다. SBS에서는 박승희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가 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