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 김우빈, 임주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나이 평균 37.3세 배우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어쩌다 사장2' 첫 알바생 게스트로 출연해 '키 큰 BBS'로 활약했다.
17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나주 공산면 할인마트의 사장이 된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어쩌다' 확장 이전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커다란 마트 규모에 당황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한적한 시골슈퍼와 거리가 먼 전남 나주의 할인마트를 맡게 된 두 사람은 배달과 정육점 운영까지 업그레이드 된 미션 수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때 두 사장을 돕기 위해 김우빈, 이광수, 임주환이 나타났다. 세 사람은 마트의 어마어마한 규모에 놀라 "이게 맞느냐"라고 당황했다. 게다가 막상 마트 안에서 만난 차태현, 조인성마저 세 사람을 반겨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앞치마를 제작해 주기로 한 손님들이 방문했고, 눈 앞 게스트 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하고 "알바생 앞치마는 게스트를 주면 된다"라고 재미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