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김민석, 차민규(사진제공=대한체육회)

김민석과 차민규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출전, 또 한번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 경기는 모태범, 이상화, 이강석 등이 해설한다.

김민석과 차민규는 18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간)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 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리는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000m 경기에 출전한다.

김민석과 차민규는 이번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에서 이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민석은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동메달을, 차민규는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좋은 기세를 보여주는 두 선수가 이날 1000m 경기에서도 멋진 레이스를 펼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에서는 이 경기를 김나진 캐스터, 모태범 해설위원이 중계하며, KBS에서는 이광용 캐스터, 이강석, 이상화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SBS에서는 제갈성렬 의정부시청 감독이 해설위원으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