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필은 지난 7일 첫 정규 앨범 'Pilmography'(필모그래피)와 타이틀곡 '안녕, 잘 가'를 발표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발을 뗐다. 원필 특유의 햇살 같은 밝은 마음이 묻어 나오는 노랫말과 다정한 음색이 곳곳에 깃들어 있는 정규 1집 'Pilmography'는 팬들은 물론 글로벌 K팝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플레이리스트를 장식하고 있다.
이에 원필은 풍부한 감수성이 돋보이는 음악색으로 '믿고 듣는 데이식스'에 이어 '믿고 듣는 원필'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켰다. 그간 인터뷰와 자체 콘텐츠 등에서 따뜻한 말들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진 그는 최근 네이버 V LIVE(브이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쌓기도 했다. 원필의 마음들이 한 장 한 장 포개져 솔로 앨범이 탄생했고 "원필 자체가 음악"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었다. 그는 "'앨범을 내줘서 고마워요'가 아니라 '위로가 되어 줘서 고마워요'라는 말을 듣고 싶다.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말로 본인의 진심을 밝혔다.

이 곡은 원필이 "새로운 여정을 앞둔 모든 이에게 전하고 싶은 행운"과 더불어 모험을 시작하며 다지는 나의 각오 그리고 더 나은 내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담아 만든 트랙이다. 벅찬 멜로디 위에 흐르는 "내 발 앞에 그려진 출발선 이젠 딛고 나아갈 그때가 온 거야", "내 앞길에 행복을 빌어 줘 계절이 흘러 되돌아오면 더 나은 내가 되어 있을 테니 기대해" 와 같은 가사로 도약을 앞둔 이들에게 힘찬 응원송이 되어준다.
솔로 첫 작품 'Pilmography'는 가온차트 2022년 7주차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앞서 신보는 지난 8일 오전 기준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10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고 타이틀곡 '안녕, 잘 가'는 7일 오후 기준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예스24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늘(21일) 오후 8시부터 오후 11시 59분까지 My Day(팬덤명: 마이데이) 3기 모닝(Morning) 회원의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상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