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써클하우스' 한가인(사진제공=SBS)
24일 첫 방송되는 SBS ‘써클 하우스’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연애고민으로 힘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한 첫 번째 고민 키워드는 ‘외롭긴 싫은데 피곤하긴 더 싫은 요즘 연애’. 살아남기에도 벅찬 현실에 연애에도 에너지를 쏟아야 할지 고민하는 MZ세대를 대변하는 다섯 명의 써클러들이 등장한다.
연애는 NO! 썸만 타고 싶다는 사연부터 ‘비연애주의’ 선언한 26세 중학교 교사, 직업병으로 생긴 의심 때문에 연인을 못 믿는 형사사건 전문 변호사까지, 가지각색 MZ세대의 사연에 오은영 박사와 MC군단 이승기, 한가인, 노홍철, 리정 모두 경악을 금치 못했다.
특히 한 써클러는 ‘탈북보다 연애가 어렵다’고 고백하며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에 이승기는 “연애는 실패하면 상처 정도지만 탈북은 총상이 남을 수도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기 써클러로 댄서 크루 ‘프라우드먼’의 립제이가 깜짝 등장해 어디에도 말하지 않았던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매일매일 남자친구가 달랐으면 좋겠다”는 솔직 발언까지 서슴지 않으며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