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몸신이다'(사진제공=채널A)
24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관절강’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해야 지킬 수 있는지 알아본다.
이날 방송에는 나이 65세 가수 임주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립스틱 짙게 바르고’를 열창하던 그가 나이를 먹으면서 생긴 무릎 통증 탓에 계단 내려가기가 겁이 난다고 전했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5%,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3명이 앓고 있는 관절염. 관절염 중에서도 80%를 차지하는 무릎 관절염은 한번 시작되면 완벽히 고치기 힘들고, 평생 통증으로 고생하게 만드는 고약한 질환이다. 하지만, 무릎 관절염이 오더라도 진행을 늦추거나 혹은 아예 오지 않도록 막는 방법이 있다. 바로 무릎의 ‘관절강’을 지키는 것이다. ‘관절강’은 한번 손상되면 재생되지 않는다는 연골의 재생을 돕는 연골의 먹이라고도 불린다.
먼저, 10년 차 피지컬 트레이너 주재현 몸신이 등장한다. 그는 황희찬, 지동원, 백승호 선수를 비롯 올림픽 국가대표팀, K리그팀, 유소년 국가대표팀 등 많은 축구 선수들의 무릎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주재현 몸신은 ‘나는 몸신이다’에서 관절강이 더 좁아지지 않도록 무릎을 과하게 압박하는 근육을 풀고 주변 근육을 강화해 관절강 속 활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3가지 운동법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관절강 상태를 알 수 있는 ‘무릎 펴기 테스트’를 통해 운동 후 내 관절강의 변화를 두 눈으로 확인해보는 시간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