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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싱어게인2', 33호 가수 김기태 우승…최종 순위 김소연ㆍ윤성ㆍ박현규ㆍ이주혁ㆍ신유미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싱어게인2' 우승자 김기태(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수 김기태가 '싱어게인2'에서 우승했다. 최종 순위는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 순이었다.

28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2'에서는 생방송으로 결승전이 진행됐다. TOP6 김소연, 김기태, 이주혁, 신유미, 박현규, 윤성은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마지막경연을 펼쳤다.

가장 먼저 김소연이 무대에 올라 봄여름가을겨울의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를 불렀다. 유희열, 김이나는 '싱어게인2'를 통해 성장한 김소연을 극찬했다. 심사위원의 점수는 751점이었다.

김기태는 전인권의 '사랑한 후에'를 선곡했다. 그는 결승 무대에 앞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모신 봉안당을 찾아가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김기태의 무대가 끝난 뒤 유희열은 "김기태의 목소리는 진짜 보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심사위원 총점은 749점이었으며, 김기태는 사전 시청자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세 번째로는 이주혁이 무대에 올라 시인과촌장의 '가시나무'를 열창했고, 기호 4번 신유미는 이선희의 '아름다운 강산'을 선곡했다. 이선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아름다운 강산'을 편곡한 신유미를 칭찬했다. 하지만 점수는 738점으로 가장 낮은 점수였다.

박현규는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마지막 곡으로 택했고, 윤성은 시나위의 '그대 앞에 난 촛불이어라'를 열창했다.

심사위원 점수에 사전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를 더한 최종 순위가 발표됐다. 6위는 신유미, 5위는 이주혁, 4위는 박현규, 3위는 윤성이었다.

MC 이승기가 마지막으로 호명한 '싱어게인2' 최종 우승자는 김기태였다. 김기태는 2807점을 받았고, 김소연은 1610점이었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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