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거제도 카페(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해금강 제트보트 관광과 거제 카페 투어를 걸고 김종민, 나인우의 빅 매치가 펼쳐졌다.
6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점심 복불복 이후 OB팀과 YB팀은 관광 코스 복불복을 치렀다. PD는 "한 코스는 해금강 주변을 제트보트 타고 도는 코스와 카페를 가는 코스 두 가지가 있다"라고 말했다.
코스 선택권을 걸고 여섯 남자는 돌연 고도의 체력을 요하는 게임을 치렀다. 가장 먼저 자칭 '브레인' 김종민과 나인우의 대결이 성사됐다.

▲거제 해금강 제트보트(사진=KBS2 '1박 2일 시즌4' 방송화면 캡처)
김종민은 금세 해맑게 경기장을 뛰어다니며 '신바' 면모를 보였고, 나인우는 '1박 2일' 최장신답게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김종민을 공격한다.
고된 체력전에 지쳐갈 무렵, 김종민은 정면 승부를 제안한다. 치열한 경기 끝에 김종민이 노련함을 발휘해 먼저 1승을 챙겼다.
승리 팀은 OB 팀이었다. OB 팀은 겨울 바다를 제트 보트를 타고 도는 코스 대신 따뜻한 카페 안에서 맛있는 디저트를 먹는 카페 코스를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