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은 7일 오후 네이버 NOW.를 통해 방송된 '응수씨네(CINE)2'에 출연했다.
이날 '응수씨네2'에 등장한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은 개인 인사와 출연 소감을 전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진욱은 데뷔 전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을 밝히며 전 국가대표 진선유와 남다른 친분을 밝혔다.
조연호는 '해병대 아기병사'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2017년 SBS '판타스틱 듀오2' 김연우 편에 출연했던 이력을 공개했다. 또 조연호는 손진욱과 김희석이 최고의 무대로 꼽은 경연곡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를 즉석에서 부르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김희석도 경연곡이었던 '부디'를 즉석에서 특유의 소울풀한 음색으로 불러 아련한 감성을 끌어냈다.
이날 세 사람은 진행자 김응수와 자연스레 녹아들며 적극적인 리액션과 꾸밈없는 웃음으로 나른한 월요일 오후에 유쾌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손진욱은 김경호의 '금지된 사랑'을, 김희석은 소울맨 '그럴 때가 있었지', 조연호는 윤종신의 '내일 할 일'을 완벽한 라이브로 선보였다.
노래를 들은 김응수와 네티즌들의 반응 또한 뜨거웠다. 김응수는 "진짜 록커다", "들어본 라이브 중에 최고인 것 같다"라며 세 사람의 라이브 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이 속한 국가단은 오는 4월 2일 오후 2시와 7시, 3일 오후 1시와 6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년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탄생! 국가단"'을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가수 수련원', '국가가 부른다' 등 예능 프로그램을 접수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