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적메이트' 정혜성(사진제공=MBC)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 9회에서는 정혜성의 나이 띠동갑 늦둥이 남동생이 두 누나 사이에서 눈치를 살피며 힘든 상황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혜성과 언니 정현정이 옷방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정혜성이 "언니 때문에 옷방에 도어록을 설치한 거다. 너무 스트레스 받는다"라고 발끈했다. 언니 역시 "옷방에 비밀번호까지 걸어놓다니 마음이 아프고 서운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결국 정혜성과 언니 사이에는 심상치 않은 기류가 흘렀다. 막내 정재헌은 살벌한 분위기의 두 누나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눈치를 살폈다. 이에 막내는 "정말 너무 피곤하다"라고 호소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