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맞선’ (사진제공=SBS)
15일 방송되는 SBS ‘사내맞선’에서 신하리(김세정 분)를 향한 강태무의 직진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강태무는 신하리를 위한 깜짝 프러포즈를 계획한다. 강태무는 근사한 레스토랑, 클래식 음악, 그리고 선물까지 철저하게 준비한다. 제 마음을 깨닫고 LTE급 행동력을 보이는 그의 모습에서는 자신감이 넘쳐흐른다.
강태무와 신하리는 프라이빗 한 영화관에서 데이트를 하고 있다. 얼굴이 닿을 듯 초밀착한 자세에서 서로를 보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심쿵을 유발한다.
이날 강태무는 자신의 마음을 깨달은 뒤 예열도 없이 다짜고짜 고백을 계획하고 신하리에게 다가선다. 그러나 신하리는 상반된 온도차를 보인다. 앞서 강태무의 무시무시한 복수를 받았던 신하리는 해고 불안감에 시달리다가 큰 결심을 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