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2' 707 홍명화(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강철부대 시즌2' 출연진 HID SDT UDT 해병대 SSU 707 중 첫 번째 탈락 팀이 결정된다.
15일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2' 4회에서는 707과 HID(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의 대격돌이 벌어진다.
첫 번째 탈락팀을 가리는 미션 '설한지 점령전'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707과 HID가 대결하게 된다. 앞서 707은 팀장 이주용의 '최강대원 선발전' 우승으로 뛰어난 저력을 과시했으며, HID는 압도적인 포스와는 달리 빠른 탈락으로 부대의 전투력을 제대로 입증하지 못했다. 여기에 707에게 약팀으로 여겨져 대결 상대로 지목까지 당했다.
시작부터 전력으로 설원을 질주하는 707과 달리 HID는 차분한 페이스 조절로 앞을 향해 안정적으로 나아간다. 무서운 기세로 앞서가던 707의 이주용은 자신들의 썰매가 기울어짐을 감지함과 동시에 돌발 상황과 맞닥뜨리며 썰매 밀기를 중단한다.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획득했던 베네핏을 해병대와 공유하며 자신들에게 유리한 판을 계획했던 707은 뜻밖의 변수로 인해 작전을 변경한다. 이 기회를 포착한 HID는 역전을 위해 의욕을 불태운다.
두 팀 중 패배 팀은 지난 주 패배한 SDT, UDT, 해병대와 SSU 대결 패배 팀과 기록을 비교하며, 가장 늦게 미션을 완료한 한 팀은 최종 탈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