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부대 시즌2'에서 SSU가 처음 탈락한 가운데, 실탄 사격 미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방송된 SKY채널·채널A '강철부대2'에서는 첫 번째 탈락팀이 생기는 '설한지 점령전'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707, 해병대, SART, 특전사가 승리했고, 패배 부대 중 HID(정보사), SDT, UDT가 순서대로 성적이 좋았다. UDT와 31초 차이로 최하위를 기록한 SSU는 가장 처음으로 '강철부대2'를 떠나게 됐다.
다음 날, 생존한 7개 부대는 '자동진출권'을 걸고 실탄사격 미션을 시작했다. 각 부대에서 대표 주자들이 한 명씩 나와 3발씩 쏘고,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팀이 자동진출권을 얻게 됐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실탄을 쏘는 것에 '강철부대' MC들은 놀라워했다.
가장 먼저 UDT 권호제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섰다. 권호제는 9점과 8점을 쐈고, 바람이 부는 것을 확인했다. 마지막 총알은 표적 정중앙 카메라를 관통시켰고,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은 것은 정보사 이동규였다. 이동규는 첫 발부터 10점을 쐈고, 정중앙 카메라를 관통했다. 두 번째는 8점을 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10점 정중앙 카메라 구멍을 통과시켰다.
마지막 사수는 707 이주용이었다. 그는 첫발부터 10점을 쐈고, 두 번째 사격을 앞두고 대기 시간 10초를 모두 사용했다. 이주용의 두 번째 사격 결과는 다음 주에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5회 예고에선, 실탄 사격 최종 라운드 '저격' 미션에 정보사 이동규가 다시 한번 팀을 대표해 나섰다. 그런데 부대의 운명이 걸린 순간, 다른 출연진들이 놀라는 모습이 그려져 어떤 결과가 펼쳐졌을지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 두 번째 팀 탈락이 걸린 미션으로 최영재 마스터는 '대테러' 미션을 이야기했고,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 난이도가 예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