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 대위(사진=이근 전 대위 유튜브 방송화면)
UDT 이근 전 대위가 우크라이나 의용군으로 전투 중이라며 전사, 죽음, 부고 등의 '사망설'과 '폴란드 입국설' 등을 반박했다.
이근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아 있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대원들은 안전하게 우크라이나에서 철수했고, 홀로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에서 돌았던 사망설을 의식한 듯 "가짜뉴스 그만 만들라"라고 경고했다. 또 "매일 전투하느라 바쁘다. 임무 수행 완료까지 소식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근은 자신과 일행이 폴란드를 통해 출국하려다 거절당하고, 국경에 계류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국경 근처에 간 적이 없고, 대원들과는 최전방에서 헤어졌다"라고 반박했다.
현재 이근이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 올린 우크라이나 관련 게시물을 모두 삭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