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비즈엔터DB)
임영웅 팬클럽이 임영웅에 이어 산불피해 이재민과 우크라이나 난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5일 "임영웅의 팬클럽 임히어로서포터즈가 1000여만 원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달된 기부금은 경북·강원 화재복구 및 이재민들의 일상회복 지원과 우크라이나의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클럽 측은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수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이어받아 나눔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온정의 손길을 모은 이유를 설명했다.
2020년 4월 결성된 임히어로서포터즈는 영웅시대 전국 회원 1000여 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랑의열매 경기북부지역 나눔리더스 클럽 활동을 통해 경기도 포천 지역에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가수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