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 로고
안랩의 주가가 급등하며, 하루 만에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안랩은 23일 오전 10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92%(2만 8,300원) 상승한 16만 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안랩은 전날 기록한 52주 신고가 13만 9,500원을 하루 만에 경신했다.
최근 안랩은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이 차기 정부 국무총리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날도 외국인 매수에세 주가가 급등했다.
안랩 지분 18.6% 보유한 안 위원장은 총리를 맡으면 안랩 주식을 금융기관에 백지신탁 해야 한다. 이에 안 위원장의 주식 매각이나 적대적 인수합병(M&A) 가능성 등이 거론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