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 아나운서(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고기왕'에서 부천 고강 시장에 위치한 닭강정 맛집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고기왕'을 찾아 부천 고강제일시장을 방문한다. 여기에는 유독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닭강정 집이 있다.
'고기왕'의 가게는 남녀노소의 입맛을 아우르는 3가지 맛 닭강정을 포함한 다양한 강정들을 취향 따라 먹을 수 있다. 주인공은 차별화를 두기 위해 손이 많이 가더라도 다양한 메뉴를 취급한다는 철칙을 세웠다. 덕분에 일주일에 1t 이상 팔릴 정도로 명물로 떠올랐다.
고기왕은 반죽에 얼음물과 찹쌀가루를 넣어서 '겉바속촉'의 맛을 유지한다. 여기에 추억의 달콤한 맛과 화끈한 매운맛, 단짠단짠 마늘 간장 맛을 포함한 소스 삼총사를 곁들이면 금상첨화다.
이 모든 건 고기왕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물이다. '고기왕'은 10여 년 전엔 아파트 앞에서 텐트 치며 치킨 장사를 했을 정도로 힘든 시절을 겪었다. 맨땅에 헤딩으로 익힌 노하우를 닭강정과 접목하여 지금의 성공을 이뤘다.
닭강정을 향한 열정은 새로운 시도로 이어졌다. 닭강정 집에서 보기 힘든 새우 강정이다. 튀길 때 휘리릭 돌려서 골고루 튀겨내는 게 포인트다. 극강의 바삭함을 장착하며 손님들이 즐겨 찾는 별미로 등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