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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 와이프 심하은과 청라 집→고흥 처가서 농사꾼 변신

▲'살림남2'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이천수 와이프 심하은(사진제공=KBS 2TV)
이천수가 와이프 심하은과 고흥 처가에서 봄나물 냉이캐기, 밭 비닐 걷어내기 등 농사 일에 매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이천수의 좌충우돌 처가 원정기 2탄이 그려졌다.

앞서8년 만에 처가를 방문한 이천수는 ‘고흥 핵인싸’ 장모님의 손에 이끌려 선거 운동을 방불케 하는 팬 사인회 순회를 하느라 기진맥진했다.

하지만 오랜만에 내려온 사위의 일은 그걸로 끝난 게 아니었다. 이천수는 숨 돌릴 틈도 없이 봄나물 냉이를 캐고, 400평에 육박하는 밭의 비닐까지 걷어야 했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에 지쳐가던 이천수는 고향에 돌아와 잊었던 농사 본능을 발휘하는 심하은에게 승부욕이 발동, "저 선수할 때 3000평도 뛰어다니던 사람이에요!"라며 큰소리쳤다.

한편, 고생한 가족들을 위한 바비큐 파티가 펼쳐진 가운데 주은이를 방으로 먼저 들여보낸 장모는 이천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다"면서 그동안 참고 참았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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