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2회에서는 박재범의 스웨그 넘치는 댄스 연습실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범은 댄스 크루원들과 스웨그 넘치는 프리스타일 비보잉을 선보였다. 무대 안무와는 또 다른 매력의 비보잉에 MC들 모두 탄성을 자아냈다.
박재범은 현란한 비보잉 실력으로 연습실을 뜨겁게 달구더니, 타고난 장난꾸러기 매력까지 발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박재범은 댄스 연습을 마치고 치킨을 시켰다. 박재범은 "출시는 내일이지만 미리 여러분들께 드리기 위해 가져왔다"라며 선물했다.
박재범의 소주를 본 전현무는 "집에도 없냐?"라며 아쉬워했고 유병재는 "공병이라도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했다.
박재범은 "미국 '락네이션과' 계약후 낸 첫 앨범이 소주(SOJU)였다"라며 "해외에서 다른 나라 술들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우리 소주는 잘 모른다. 프로모션들 다니면서 소주를 선물했는데 네 브랜드냐고 많이 물어봤다. 한 번 만들어 보라고 해서 만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선 유명 래퍼들이 술을 브랜딩해 판매하는데 주변의 추천으로 라벨부터 병 모양 등 처음부터 끝까지 신경을 썼다.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박재범은 "미국 라운지나 바 같은데 소주가 양주들 사이에 있으면 멋지지 않을까 싶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셔서 뿌듯하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온라인에서 지금까지도 화제되고 있는 박재범의 결혼식 사회 영상 비하인드가 공개ㄷ햤다. 박재범이 결혼식 사회를 보던 중 갑자기 '몸매' 노래에 맞춰 춤을 췄던 것. 알고 보니 영상 속 결혼식 주인공은 박재범의 댄스 크루원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