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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디슨EV 주가, 이틀 연속 폭락…쌍용차 인수 실패 후폭풍

▲에디슨EV(사진=홈페이지 캡처)
▲에디슨EV(사진=홈페이지 캡처)

쌍용차 인수에 실패한 에디슨모터스의 자회사 에디슨EV(136510)의 주가가 이틀 연속 폭락했다.

에디슨EV는 29일 오전 10시 1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1.14%(2,590원) 하락한 9,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에디슨EV는 8,720원까지 떨어졌으나 주가를 일부 회복했다.

지난 28일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무산 소식이 전해졌고, 에디슨EV의 주가는 가격제한폭인 29.80%까지 떨어지며 하한가 1만 2,250원에 마감했다.

앞서 에디슨모터스는 쌍용차 인수를 위해 계약금으로 지급한 305억 원을 제외한 잔금 2743억 원을 관계인 집회 기일 5일 전인 지난 25일까지 인수대금으로 내야 했으나 납입하지 못했고, 결국 투자 계약은 자동 해지됐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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