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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사내맞선', 강태무ㆍ신하리 위기 봉착…11회 예고 김세정 양다리 루머? 사표 쓰나

▲'사내맞선' 안효섭(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내맞선' 안효섭(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내맞선'이 종영까지 몇 부작 남지 않은 가운데, 강태무(안효섭)와 신하리(김세정)의 애정 전선에 위기가 찾아왔다. 11회 예고에선 신하리의 양다리 루머가 사내에 퍼졌고, 사표를 요구 받았다.

29일 방송된 SBS '사내맞선'은 강다구(이덕화) 회장이 강태무와 신하리가 단둘이 있는 모습을 발견한 것으로 시작됐다. 강태무는 "일 때문"이라고 해명했지만, 강 회장은 "대체 무슨 일이기에 사장과 말단 대리가 남의 눈을 피해 만나고 있는 건지" 캐물었다. 때마침 신하리의 팀원들이 등장하며 신하리와 강태무는 위기를 면했다.

가까스로 비밀 연애를 들키지 않은 강태무는 신하리를 품에 안고는 "빨리 세상 사람들이 우리 사이 다 알았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신하리가 용기가 생겼을 때 그때 강 회장에게 사실을 밝히자고 말했다.

▲'사내맞선' 김세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내맞선' 김세정(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강 회장은 신하리와 강태무가 데이트하는 사진을 전해 받았다. 그는 '하리'와 '금희'가 같은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뒷조사를 명령했다. 조사를 마친 강 회장은 신하리를 따로 불러내 "대체 그쪽 정체가 뭐냐"라며 "앞으로 우리 태무 만나지 마라"라고 말했다.

그런데 10회 마지막에는 운전 중이던 강태무에게 어떤 사고가 벌어진 것처럼 그려졌고, 이 소식을 들은 강 회장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위기를 더했다.

▲'사내맞선' 11회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사내맞선' 11회 예고(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예고편에서 신하리는 강태무가 입원한 병원에 찾아왔다가 강다구 회장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감히 오느냐"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신하리가 양다리를 걸쳤다는 루머가 퍼졌고, 강 회장으로부터 "사표 쓰고 떠나라"라는 말을 듣게 된다. 강태무는 신하리 부모를 만나 해명을 시도했으나 그 역시 신하리의 부모에게 원망을 들었다.

'사내맞선'은 오는 4월 5일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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