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블씨엔씨 CI.
에이블씨엔씨의 주가가 보합에 머무른 가운데, 에이블씨엔씨가 지난해 영업손실 222억 원을 기록했다.
에이블씨엔씨는 30일 오후 2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과 동일한 주가 6,1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에이블씨엔씨는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657억원, 영업손실 2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6%(3,075억원)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67.2%(679억원) 줄었다.
에이블씨엔씨의 실적 개선에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과 경영 시스템 및 온·오프라인 운영 효율화가 주효했다.
본사기준 실적 역시 2021년 매출은 1,994억원으로 전년대비 11.6% 감소했다. 또 영업손실도 같은기간 139억원을 기록해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에이블씨엔씨 김유진 대표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는 시장 상황 속에서 3대 성장전략인 개별 브랜딩 강화, 글로벌 시장 성장 확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집중하고 있다"라며 "글로벌 경영의 표준이 돼가는 ESG경영을 최고의 기준으로 삼고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