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광수(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 사장2' 촬영지 나주 공산면에 김혜수보다 먼저 새로운 알바생으로 나이 평균 39.5세 홍현희, 이은형이 온다.
31일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2'에서는 김우빈이 떠나고 '어쩌다 연장 알바'를 하게 된 이광수, 임주환과 새 알바생 홍현희, 이은형의 하루가 펼쳐진다.
차태현과 조인성은 물건을 떼오기 위해 광주 출장을 떠나고, 두 사람의 부재로 어쩌다 승진한 '사장 대행' 이광수와 임주환은 신입 알바 홍현희와 이은형에게 잔소리를 쏟아낸다.

▲이은형(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홍현희와 이은형은 마트의 규모, 출연진들의 극강의 비주얼에 놀랄 시간도 없이 사장즈의 광주 출장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게 된다. 두 사람은 폭풍 같은 인수인계가 끝나고, 홍현희는 주방 일을 하다 "여기 왜 왔을까"라며 후회한다.
광주로 떠난 차태현, 조인성은 마트 규모만큼 어마어마한 상품량과 다양한 구매 목록을 소화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인다. 밭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방한조끼부터 ‘동심 저격 전문가’ 차태현이 고른 문구류,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식재료 등 공산면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들을 세심하게 구매한다.

▲홍현희(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또 김우빈과 함께 하는 마지막 저녁 영업도 펼쳐진다. 안 되는 것 빼고 다 되는 할인마트에서 오늘도 들어온 이벤트 의뢰에 분주해진 다섯 사람. '알바 만렙' 김우빈의 대미를 장식할 예비신랑과의 깜짝 이벤트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할 전망이다.
'어쩌다 사장2' 6회는 31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