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사부일체' 정재승(사진제공=SBS)
'집사부일체' 정재승 교수가 '햄릿 증후군'을 이야기하고, 멤버들과 '머니게임'을 진행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뇌 괴학자 정재승 사부와 함께 한다. 정재승은 도서관을 방불케하는 집 공개부터 멤버들의 뇌 MRI 분석까지 무궁무진한 인간의 '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재승 사부는 선택을 둘러싼 우리의 뇌는 어떤 일을 하는지 '뇌와 선택'에 관한 흥미롭고 유익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집사부일체' 리정(사진제공=SBS)
정재승 사부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갈등을 겪는 현대인들의 고질병 '햄릿 증후군'을 언급하며 간단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김동현은 "나는 김햄릿"이라며 매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재승은 실망과 후회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실망은 하등 동물들도 할 수 있으나 후회는 인간과 같은 고등동물만이 할 수 있다"라며 "후회를 두려워하지 말고 즐겨야 한다"라는 명언을 남겨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또 정재승은 '합리적 선택'을 보다 쉽게 설명하기 위해 멤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머니게임 테스트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