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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 나이 11차 지연수와 결혼 10년 후 이혼 "싸운 원인 대부분 시부모님 때문"

▲'우리 이혼했어요'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나이 32세 일라이가 지연수에게 이혼재판장에 설 수 없던 이유를 처음으로 밝힌다.

8일 첫 방송 되는 TV CHOSUN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2)’에서 일라이와 지연수가 역대급 살얼음판 분위기 속 첫 재회를 이뤘다.

이날 방송에서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회 후 단둘이 차량에 탑승해 이동할 때부터 날카롭게 맞붙었다. 일라이가 운전석에 앉자 지연수가 조수석이 아닌 뒷좌석 문을 열고 탑승했고, “내가 운전기사냐”며 투덜거리는 일라이에게 지연수가 한마디를 내뱉었다.

▲'우리 이혼했어요'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저녁 식사가 끝난 뒤 일라이와 지연수는 더욱 강도 높게 대립했다. 지연수가 “너는 이혼재판장에도 안 나타난 사람이야”라면서 일라이의 불참으로 지난 10년 세월이 모두 부정당한 기분이었다며 충격에 휩싸였던 당시의 울분을 토했다. 이에 일라이가 그 어디서도 말하지 않았던, 이혼재판장에 설 수 없던 진짜 이유를 2년 만에 최초로 밝혔다.

▲'우리 이혼했어요'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지연수 일라이(사진제공=TV조선)
그런가 하면 재회 뒤 시간이 경과됐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쌓인 오해와 갈등들이 줄줄이 터져 나오며 일라이와 지연수의 싸움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 “그동안 우리가 싸운 원인 대부분이 시부모님 때문이야”라는 지연수의 돌직구에 일라이가 “나는 우리 부모님 편 들거야”라고 응수, 또다시 얼음장 기류가 드리워졌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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