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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새 집서 수비드 등갈비 폭립ㆍ마라오일 청어알 파스타ㆍ전복 해산물찜 '나래 미식회' 2부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수비드 등갈비 폭립과 마라오일 청어알 파스타, 전복 해산물 찜 등 '나래 미식회' 2부가 시작된다.

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침샘 자극 토크쇼 '나래 미식회' 2부가 공개된다.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지난주 박나래는 ‘나래 미식회’를 개최해 ‘대식좌’와 ‘소식좌’를 모두 사로잡는 코스 요리를 선보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첫 코스 요리가 끝나자마자 2부 시작 소식을 알리며 기대감을 끌어올린 가운데, 오는 방송에서는 1부 식사가 몸풀기에 지나지 않았음을 증명할 전망이다.

이날 박나래는 배가 꽉 차서 더 이상 먹을 수 없다는 손님들을 위해 ‘연애 토크’로 입맛 돋우기에 나섰다. 맛있는 음식을 대하는 '소식좌'와 '대식좌'의 마음가짐이 극과 극으로 달랐듯, 연애 방식에서도 거대한 괴리감을 확인했다.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첫사랑의 기준이 뭘까요?”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첫사랑 논쟁'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불붙었다는 후문. 급기야 코드 쿤스트가 “그러면 저는 아직 사랑해본 적이 없는 것 같다”며 '모태 솔로(?)' 선언을 했다.

특히 연인과 이별 후 대처 방식에 대해 코드 쿤스트는 “그럴 때 곡을 써야 한다”며 슬픈 감성에 젖었지만, 박나래가 단칼에 막아서며 “무슨 소리세요. 고기를 썰어야 하죠”라며 맞불을 놓았다.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이날 ‘나래 미식회’는 오직 식사 만으로 6시간을 훌쩍 넘겼다. 이어 박나래가 “자 이제 4부 갑시다”라며 아직 피날레는 남아있다고 선언했다. 여전히 '먹의지'를 불태우는 '대식좌'들과 그들을 이해할 리 없는 '소식좌'들 사이 극과 극 리액션은 시청자들의 침샘과 웃음 버튼을 동시에 저격할 전망이다.

특히 '대식좌' 이장우는 “많이 먹고 나면 속옷 위의 밴드가 눌려 본 적 없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폭풍 공감하며 “벨트 풀 거 다 풀었다. 바지 벗으면 속옷 밴드가 뒤집어져 있을 정도로 먹었다”는 속옷 토크(?)를 펼쳤다.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나혼산' 나래미식회(사진제공=MBC)
끝이 보이지 않는 코스 요리에 코드 쿤스트는 단숨에 식욕을 상실, 급기야 “무지개 회원 탈퇴”를 선언했다. 이에 산다라박은 “코드 쿤스트 씨 보면 걱정이 되더라. 저래서 어떻게 살지?”라고 유심히 그를 관찰하더니, “같은 ‘소식좌’ 취급은 기분 나쁘다”는 폭탄 발언을 들려줬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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